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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이의 하노이 여행기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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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 2편입니다.

하노이에 여행왔는데 그래도 관광은 해야지~!

혼자 아침부터 기찻길 카페와 버스 투어, 산책 등 오후 2시까지 돌아다니다보니 살짝 무리를 한 것 같습니다.

오늘 계획은 이발소 방문 후 디살롱 방문, 그리고 예스에서 부른 에코걸과 맥주거리, 야시장 데이트 또는 클럽 방문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발소에서 나옴과 동시에 제 에너지는 방전이 났고 디살롱을 방문하지 못한 채 숙소에서 쉬었다가 에코걸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예스의 초이스는 예스 사장님께 조언을 조금 구해서 제가 관광도 하고 싶다고 말씀드려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친구를 추천 받았고, 사진도 괜찮기에 기대를 했습니다.

오후 6시에 만나기로 했고, 6시가 되자 숙소에 바람막이와 청바지를 입은 그녀를 만났습니다.

한국어에 베트남 특유의 발음이 없었으면 저는 한국사람인가 생각했을 정도로 한국어를 잘하고 이해도 잘하더라구요.

어제에 이어 한국어를 잘하는 두명만 봐서 그런지 하노이 여자들은 한국어가 모두 유창한가?! 하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아니겠죠 ㅎㅎ)

맥주거리는 조금 늦은 시간에 가야한다고 해서

숙소에서 이야기를 하다가 앞의 태백산을 가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조선옥에서 삼겹살 먹었습니다.

처음에 살짝 서먹했지만, 이야기도 잘 맞춰주고 분위기도 잘 맞춰주는 친구라 그런지 진짜 여자친구랑 여행 온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내일 아침이면 사라질 그런 생각이지만요. ㅋㅋㅋ

 

맥주거리와 야시장은 제가 생각했던 것만큼의 재미는 없었습니다.

호치민의 부이비엔처럼 화려한 모습을 기대한 것이 잘못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금방 보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에서 꽁냥꽁냥하는게 더 좋아서 빨리 들어온건 아닙... 아닐겁니다

 

숙소에 들어와서 미리 사 놓은 술과 안주를 먹으면서 농담도 하고 스킨쉽도 하고 그러다가 눈 맞고 그리고는 다음 날이 됩니다. ㅎㅎㅎ

 

3일째 오전 비행기라 일어나자마자 친구를 보내고 저는 항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혼자하는 여행이 살짝 두려워 미스틱핸즈님에게 많은 조언을 구했고, 제가 많이 귀찮으셨겠지만 미스틱핸즈님께서 많은 정보와 도움을 주셔서 이번 여행 즐겁게 보내고 돌아간거 같습니다.

 

2일뿐이지만, 제가 느낀 하노이는 가성비 최고의 여행인 것 같습니다.

호치민은 아는 마담이 있어서 그 친구에게 이야기하면 정말 예쁘고 서비스도 좋지만, 가격대가 꽤 있었습니다.

하노이는 길가다가 보면 우와~할 친구들 정도는 아니지만 예쁜 친구들이었고, 정말 여자친구처럼 마음 편안하게 해주는 그런 느낌을 받게 해주는 곳이었습니다. 가성비가 좋다고 말씀드린 것처럼 금액적으로도 만족 이상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친구들을 데리고 하노이에 방문 예정입니다. 그때 또 다른 여행기를 작성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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